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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차량을 구입하고 인터넷으로 차량등록을 해본 1인입니다.

그 과정을 안해보신 신규차량 등록차량 회원들을 위해 한번 글을 써볼까 합니다.

1. 처음으로 차량을 임시번호판 상태로 받으셨다면

차량제작증, 임시차량운행증, 세금계산서 라는 종이를 받으셨을껍니다.

이 3장의 종이가 가장 필요로 하는 종이입니다 분실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2. 원래 가지고 있던 차량이 있으시다면 임시번호판(이후 임판)일때 처분을 하셔야 됩니다.

여기서 처분이라함은 중고매매상에 판매 또는 직거래, 아니면 패차 등등..

이유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보험의 승계때문입니다.

가지고 있던 차량을 처분하셔야지만 임판번호판의 차대번호를 이용하여 보험승계가 됩니다

이때 처분을 하지 않은 상태로 보험승계를 하게되면 기존차량의 책임보험 누락으로 벌금을

받게 됩니다. (단 몇일 일지라도 벌금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중고차매매센터에서 처리를 하셨더라고 당담자에게 그다음날 전화하셔서 꼭 승계해도

되는지 확인후 승계를 하시기 바랍니다. 생애처음 차량이라면 위과정은 생략입니다.

3. 승계가 다 처리되었다면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 보험승계를 요청합니다.

이때 차량제작증에 있는 차대번호, 차량공급가액, 차량의 버전(예:아반테 MD 블루세이버)이

필요합니다. 보험증권은 차량번호가 나오면 받으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등록할때는

전산처리로 확인이 되더군요

4. 이젠 http://www.ecar.go.kr 에 가입합니다.

신규등록신청 으로 들어가서 차량정보,신청자정보등을 작성하고 구비서류확인버튼을 누르면

현재까지 구비된 서류(보험등등)와 필요로 하는 서류가 나옵니다.(전산처리가 좋더군요)

이때 필요한게 세금계산서의 스켄본입니다. 전 스케너가 없는 관계로 책상에 두고 핸드폰으로

찍어서 그 파일을 보냈습니다. 이때 등록관청을 정해야되는제 이때는 직접 방문하기 편한곳으로

정하면 됩니다. 참고로 초보자길라잡이 라는 도움말이 있어 도움이 되더군요

5. 처리가 되었다면 처리 과정들을 핸드폰문자로 전송을 해줍니다.

승인대기,등록세 미납, 공채할인 미납등등... 이때마다 ecar에 들어가서 세금 납입하면 됩니다.

이때 카드로 무이자가되니 참 좋더군요. ^^ 단 채권 할인은 계좌이체를 해야됩니다

역시 영맨 견적과는 차이가..... 더 저렴합니다. ^^ (공채에서만 약8만원 전체 약 13만원 이상)

6. 위의 처리가 다 됐다면 등록관청에서 전화가 올겁니다. 이때 언제쯤 갈수 있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준비물은 차량제작증, 임시차량운행증을 창구에 같다드리면 7600원 세금을 내고 오라고 합니다

영수증 제출하면 빳빳한 차량등록증과 공익요원이 임판을 제거하고 세 번호판과 달아줍니다.

이때 번호판 가이드가 필요하겠지요 사제를 사서 준비해가셔도 되고요 아니면 등록관청 주변에 번호판

가이드를 파는 곳을 알려줍니다 그곳에 가서 약 2만원에 구매후 공익요원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7. 전체 시간은 인터넷으로 신청하는시간 책상에 앉아서 이것저것하면서 같이 했고요

직접 등록관청에 가서는 주차하고 나오는데까지 약 30분 소요됐습니다.

이상입니다 회원님들 모두 안전운행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인터넷 차량등록 방법 (아반떼MD동호회 ◀ 현대신형아반떼md2011) |작성자 난나야

요즘엔 이메일로도 청첩장이 부지런히 쏟아진다. 과년한 남녀가 이심전심되어 짝을 짓는 것은 축복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마음이 통할 줄은 몰랐다. 5월에만 두 번의 결혼식에 다녀오고 다음 주에 있을 또 다른 결혼식과 돌잔치까지 생각하면 텅텅 빈 지갑과 헛헛한 마음 모두 달랠 길 없는 것이 현실.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다보니 요즘엔 부모님 상을 당한 친구들의 소식까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이렇게 각종 경조사를 챙기다보면 한 달 용돈을 넘어 월급의 상당량을 쓸 수밖에 없다. 축하하고 위로하는 마음이야 돈으로 따질 수 없지만 관계에 따라 차등을 두는 것이 우리네 살 길이다. 아무리 주변의 모두를 알뜰살뜰 챙기고 인류에 대한 사랑이 넘치더라도 경조사비에 있어선 오지랖을 거둬야 하는 거다. 그런데 이것 참 막상 금액을 정하려니 애매한 경우가 차고도 넘친다. 도대체 얼마를 해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을뿐더러 심지어 부조해야 하는 건지도 미지수인 관계도 있다. 이럴 땐 누구에게 대놓고 물어보기도 참 무엇하고 난감하지 않은가. 그래서 M25가 나섰다. 애매한 관계에선 경우의 수를 뽑고 조언해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섭외, 그에 따른 적정한 금액을 책정하고 나름 합리적인 이유까지 들어보았다. 참고로 장소에 대한 경우의 수는 배제했다. 호텔에서 하든, 동네 회관에서 하든 상관없이 관계에만 초점을 맞춘것은 M25 독자들의 상식을 믿기 때문이다(참고로 호텔 결혼식 밥값은 최하 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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